써모스, 보온 주전자-머그컵 조합으로 연말 홈카페 수요 겨냥

2024-12-19     장혜진 기자
써모스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민 따스한 집에서 차 한잔의 여유와 낭만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홈카페 라인업으로 소비자를 공략한다.

써모스가 12월에 추천하는 ‘홈카페 라인업’은 △보온보냉 테이블 포트 △보온보냉 스태킹 머그컵 △데일리 원터치 파우더 보틀 3종이다.

네이버 데이터랩에서 최근 3년간(2021년 12월~2023년 12월) 월별 검색어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보온주전자’의 검색량이 12월을 기준으로 V자 곡선을 그리며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보온 주전자는 매번 물을 끓일 필요 없이 어른과 아이 누구나 언제든지 따뜻한 물을 따라 마실 수 있어 유용하다.

이에 써모스는 ‘보온보냉 테이블 포트’를 제안했다. 1L, 1.5L, 2L의 용량으로 구성돼 평소 물을 마시는 양이나 가족 수를 고려해 선택할 수 있다. 1.5L 제품 기준으로 보온 72도 이상, 보냉 10도 이하의 온도가 10시간 유지된다. 분리 가능한 마개 구조로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으며, 본체 입구가 넓어 손을 넣어 닦거나 큰 얼음도 담을 수 있어 사계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평소 갓 우려낸 차나 커피가 금방 식어버리는 것이 아쉬웠다면 ‘보온보냉 스태킹 머그컵’을 추천한다. 별도로 구매 가능한 전용 뚜껑을 사용하면 보온·보냉을 더 유지할 수 있으며,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여가시간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특히 동일 모델 및 용량의 컵을 쌓아 올려 보관할 수 있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커피전문점 톨사이즈(355ml)의 음료와 얼음을 담아도 넉넉한 450ml의 용량이며, 한 손으로도 가볍게 들 수 있는 컵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가벼운 산책이나 외출 시에 활용할 수 있는 텀블러로는 ‘데일리 원터치 파우더 보틀’을 제안한다. 물이나 직접 내린 커피 등을 담아 나가면 오랜시간 따스한 온도 유지는 물론 음료 값도 줄일 수 있다. 본체와 구성품 모두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써모스 홈카페 라인업 3종’의 크림과 다크그레이는 동일한 색상으로 제작돼 실내외 어디서든 통일감 있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세트로 구매해 신혼부부나 집들이, 연말연시 선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