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은 ‘어느 기부자의 노크’를 타이틀로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2023 W기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여성재단은 연말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재단의 성과를 나누는 2023년 후원의 밤 행사를 W기금 모금 캠페인인 ‘어느 기부자의 노크’로 전환해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자 초청 행사와 열린 팝업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열린 팝업은 전주 로컬 커피 상점 ‘길위의커피’와 함께 운영되고, 캠페인 기간의 수익금은 W기금으로 기부돼 한국여성재단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WNC 와이즈앤서클과 협력해 개최하는 활동 전시는 ‘W의 방:문’을 타이틀로 기부자의 노크로 실현됐던 한국여성재단의 1년의 성과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전달한다. 열린 팝업은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1월 23일 기부자 초청행사는 홍보대사 배우 손수현의 사회로 비건식사 나눔, 아티스트 곽푸른하늘 공연, ‘W와 나의 연결고리’ 기부자 초청 토크, 벗바리 상 수여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한 해 동안 함께한 기부자, 파트너 기업, 지원사업 단체 등에 대한 감사를 나누고, 기부를 넘어 변화를 기대하고 공감하는 자리다.
한국여성재단은 1999년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이 평등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설립됐으며 성평등 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사회 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여성들에게 돌봄 공동체와 나눔 문화가 바탕이 된 삶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W기금은 모든 여성이 차별받지 않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재단 활동에 사용되는 기금이다. 2024년 여성운동을 살리고 여성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존재하는 한국여성재단 운영비로 투명하게 사용된다. 모금 캠페인 기간 동안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 할 수 있으며, 기부 상담은 한국여성재단 나눔기획팀에 전화로 문의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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